컬러모델(RGB, CMY, YCbcr, HSI)

컬러모델 : 디지털 장치에서의 컬러를 표현하는 방식(공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RGB이다.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모든 칼라(XYZ 공간으로 표현)를 디지털에서 소자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컬러(RGB와 같은 다른 공간으로 표현)로 모두 표현할 수 없으며 차이가 있다. 각 각의 컬러모델들마다 장단점이 있다.

1. RGB 컬러 모델

: R(빨간색) G(녹색) B(파란색) 3요소를 사용하여 다른 색을 정의하는 모델이다. TV, 모니터와 같은 빛을 이용하여 색을 표현하는 장치에서 주로 사용한다. (R,G,B)로 색을 표현할때에 (0,0,0)은 검은색, (1,1,1)은 흰색을 나타내며 검은색과 흰색을 잇는 선은 밝기값을 나타낸다.

2. CMY 컬러 모델

: RGB와 반대의 컬러큐브를 이루는 컬러 모델이다. C(청록색) M(자홍색) Y(노란색) 3요소로 구성된다. 각 각 RGB의 보색이다. 따라서 RGB와 CMY는 모델간의 변환이 쉽다. CMY 컬러모델은 주로 프린터, 복사기와 같은 장치에서 사용하며 검은색에 대한 처리가 많은 프린터에서 CMYK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K(검은색).

3. YCbCr 컬러 모델

: 인간의 눈이 명도에 민감하고 색도 성분에 덜 민감한 시각적인 특성을 고려한 모델이다. Y(휘도, luminance , 단위면적당 입체각으로 발산하는 빛의양) Cb(휘도와 파란색과의 성분차이), Cr(휘도와 빨간색과의 신호차이)로 구성된다.

4. HSI 컬러 모델

: H(색상) S(채도) I(명도) 3요소로 색을 분류하는 컬러모델이다. 다른 컬러모델과 달리 실제 XYZ로 구성하는 모든 색들을 디지털에서 모두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